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놀이시설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으실 겁니다. 2022년에 안전관리실태, 유지관리, 운영, 안심 디자인, 아동발달 연계, 공동체 활성화 등의 평가를 통해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7곳을 선정하였습니다.
오늘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7곳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7곳 모두 중, 남부지방에 위치하고 있어서 서울 경기 근교에 살고 계신 분이라면 아쉽지만 시간을 내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놀이시설 소개
1. 국립생태원 생태놀이터
- 위치 :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국립생태원
- 구성 : 그네 4개, 미끄럼틀 4개, 조합놀이대 2개, 정글짐 1개, 공중 놀이기구 1개, 흔들 놀이기구 7개, 기타 2개
온 가족이 다 함께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안전요원이 현장에 상주하며 편의점, 수유실, 보건실 등 편의시설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2. 물초울공원 어린이 모험놀이시설
- 위치 :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183
- 구성 : 그네 1개, 미끄럼틀 1개, 공중 놀이기구 1개, 흔들 놀이기구 3개, 오르는 기구 4개, 건너는 기구 1개, 조합놀이대 4개, 기타 6개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과 함께 머무는 놀이시설로 안전요원이 현장에 상주해 있으며, 놀이시설 내 CCTV,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펌프 놀이·자가발전 시소, 집라인 등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놀이시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3. 큰 나무놀이터
-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명촌길천로 341
- 구성 : (실내) 조합놀이대 2개, 미끄럼틀 1개, 오르는 기구 2개, 기타 1개
(실외) 그네 1개, 미끄럼틀 1개, 오르는 기구 1개, 건너는 기구 2개, 조합놀이대 3개, 기타 5개
폐교를 활용한 실내·외 통합 놀이터로 실내에 집라인 등 여러 종류의 놀이시설이 배치되어있고, 실외에는 친환경적 놀이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위험요소별 안전담당자 배치 등 안전관리가 양호합니다.
4. 범 우리 공원 숲 속 놀이터
- 위치 :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396
- 구성 : 조합놀이대 2개, 건너는 기구 3개, 공중 놀이기구 1개, 기타 놀이기구 1개 등
목재를 이용해 만든 놀이시설로 자연환경을 활용한 놀이공간 조성, 솔방울, 송진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합니다.
5. 연경 유치원 놀이터
- 위치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중앙로11길 20
- 구성 : 조합놀이대 1개, 충격흡수용 표면재(모래) 등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래 소독 시행 등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합니다. 공룡을 형상화한 조합놀이대 중심으로 모래놀이터, 물놀이 기구 등이 배치되어 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픽토그램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부착했으며, CCTV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6. 사계절 상상놀이터
- 위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월드컵대로32(노은동) 대전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
- 구성 : 오르는 기구 1개, 조합놀이대 2개, 기타 바닥재 2개 등
임산부, 장애인, 노인 등 신체적 특성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사계절 상상놀이터와 4가지 영역(모험, 빛, 운동, 미래의 숲)의 체험 숲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7. 사명대사 유적지 연꽃 타워 놀이터
-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사명대사생가로 681
- 구성 : 조합놀이대 1개, 오르는 기구 4개, 미끄럼틀 3개, 건너는 기구 1개
연꽃을 형상화한 원형 조합놀이대를 중심으로 주변에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끄럼틀, 오르는 기구 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매달리고 오르는 과정에서 신체 발달, 집단 놀이 및 모험심을 유도하는 시설입니다. CCTV, 안내표지판 설치, 주변 환경관리 등 시설관리 상태가 양호합니다.
놀이터 어린이 안전 수칙
- 영유아는 보호자와 반드시 동반해야 하고 놀이를 마칠 때까지 보호 및 관찰을 받아야 합니다.
- 난간과 밧줄이 있는 놀이 기구는 항상 두 손으로 잡고 이용해야 합니다.
- 놀이 기구는 차례대로 이용하고, 사용 인원을 초과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린이와 안전하게 마음껏 놀기 좋은 곳들에 대한 정보는 앞으로도 계속 추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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